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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작성일 : 03-05-16 17:47
운전면허 그리고 운전자들 도대체 뭔가?
 글쓴이 : 그림아… (61.♡.210.94)
조회 : 3,639  
운전 배우기 전에 친구나 주변 사람들 차를 타고 가다보면
앞차나 옆차로 차가 조금만 머뭇거려도 짜증을 내거나 욕을 한다.
왜들 그렇게 생각없이 빨리 가려고만 하는지 ...,
도로주행을 하면서 시동꺼지고 가다가 옆의 버스가 아슬아슬하게
지나가려는 찰라 놀라서 브레이크를 콱 밟아버려 멈춘 가운데
시동마저 꺼지고...,
끝나고 나서 생각했다. 다들 얼마나 욕을 해댔을까?
옆에서 강사는 막 짜증을 내면서 혼자 난리였다.
운전배우기도, 하기도 이젠 싫어졌다.환멸이 느껴진다고 해야
할까나...,
그저 막 달리는 차들 도대체 그 운전자들은 왜 그렇게 어디로
무슨생각을 하며 달려대는 것일까?
그런생각이 들었습니다.그리고 도로와 차들이 참 무섭고
삭막해 보였습니다.
그저 먼곳 어딘가에서 나무들의 수많은 잎들이 해볕에
반짝거리는 은빛아름다움만이 눈에 담겨들고
약간은 쓴 웃음이 나는 오늘은 그런 오후를 보냈습니다.
제가 너무 감상적인가요.
어쩌면 남은 도로주행을 다 취소해 버릴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쩌다 내가 운전을 배울려고 생각했는지 모르겠네요
아마 먹고살기가 힘들어서 그랬겠지요.
오늘 다시 생각해 봅니다. 무었이 힘든지...,
마음이 가난해서 여기까지 온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운전을 배우시는 분들께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운전면허 따시고 운전을 하게 되면 제발 다른사람들
조금은 배려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옆의 혹은 앞의 운전자가 뭘 좀 잘 못하더라도 너그럽게
생각 해 주십시요. 욕 하거나 짜증내시지 말고...,
본인의 아버지나 형 혹은 여동생도 다른 운전자들로 부터
욕먹을수 있습니다.
저마다 나부터 여유를 갖고 욕하지 말자 라고 생각한다면
몇년 가지않아서 우리나라  운전자들 매너가 확 바뀔 것입니다.
나 부터....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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