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3-05-27 09:52
글쓴이 :
 홈지기 (61.♡.192.156)
 조회 : 3,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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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시험 두번 불합격되고 넘 속상하고 돈투자한것도 아깝고..ㅠ.ㅠ
>슬픔에 잠겻다가 주위에서 힘내라고..
>남부가서 해보라고...
>그래야지 햇는데..
>몇명의 사람들이 학원에서 하는게 낫다고 해서 다시 학원에서 할까 합니다..
>이번엔 꼭 합격돼야하는데...
>이번엔 되겟죠??ㅡ.ㅡ;;
>만약에 이번에 또 떨어지면 난 정말 태종대자살바위에 가볼까 생각중이에여..
>죽고싶은 심정이겟죠..ㅡ.ㅡ;
>하여튼...이번엔 꼭 합격하길,,기도해주세요~~
>돈이 얼마야??흠...
>89,000x2=178,000(보충수업비)
>455,0000(입학비)
>35,000x3=105,000( 시험접수비)
>헐...총 738,000원.
>한달 월급이네...완전...ㅡ.ㅡ;
>이번엔 되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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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깨었다가 잠들었다가를 반복하다가
도저히 눈부신 햇살에 다시 잠을 청할수가 없어 새벽에 잠이 깨고 말았습니다.
베란다 창으로 내다보는 뒷산..
쑤욱 커버린 나무들과 무성한 잎 때문일까요
산이 그토록 가까워보이는 까닭은..
결코 헛되이 그냥 지난 겨울이 아니였음을 느꼈답니다...
효리님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남부에서 시험을 보시지 않으시고 학원에서 다시 도전해보시려는군요..
시험 접수를 하셨더군요.
이번에는 꼭 합격하시길 홈지기도 빕니다.
아니 우리 강사님들과 사무실 언니들도요..
지난 번의 아픔이 절대 헛되지 않도록요..
효리님, 수험번호가 아무래도 앞이 될겁니다..
제일 앞이시더라도 너무 긴장하지 마시고
마음을 편안히 가지시고 시험에 임하시길 바랍니다.
시험 잘 보세요..
효리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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